WBSC가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의 마지막 예선전이었던 여자 소프트볼 아시안컵과 U-15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미주 예선전 종료 이 후 여자 소프트볼 아프리카 선수권대회 결과를 포함하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여자 소프트볼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 미국(4,368점)과 2위 일본(2,897점), 3위 중국 타이베이(2,657점) 등 상위 10개팀 중 8개팀이 변함없는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페루에서 열린 U-15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이 멕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푸에르토리코가 3위를 차지하면서 1순위 상승하는데 도움이됐다.
일본은 인천에서 열린 여자 소프트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화 타이베이는 필리핀을 상대로한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푸에르토리코(2,394)가 캐나다(2,342)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고, 이어 멕시코(1,999)와 체코(1,789), 이탈리아(1,773), 호주(1,520), 네덜란드(1,498)가 상위 10개 순위 안에 들었다.
중국(1,005)은 2단계 상승해 11위를 차지하며 상위 20개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선보였다.
필리핀(446)은 4단계 상승해 26위를 기록했고, 한국 역시 4단계 상승으로 3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5단계 상승해 37위에 올랐다.
WBSC는 2022년 말과 동일한 총 63개의 여자 소프트볼 프로그램의 순위를 공개했으며,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과 예선전, 대륙별 대회 및 친선 경기 등 최근 4년 동안의 모든 경기 결과가 순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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